'꿈'에 해당되는 글 5건

  1. 2010.04.09 봄비 오는 어느 날
  2. 2009.09.11 휴일 아침
  3. 2009.03.30 날개
  4. 2009.01.26 하루사이
  5. 2009.01.25

봄비 오는 어느 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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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방울 품 속 깊숙이 받아 드려
가슴에 품은 한 조각의 희망
온 세상 가득히 채워
또 한 방울


한줄기 틔워 올려 세상 끝에 다다르도록
꿈을 향해 갑갑하던 가슴을 펼쳐
뻗어 올린 손 사이로 세상에 퍼져버리다.


끝없이 내려오는 한 방울 한 방울
무겁게 울리고 물들이는 색색 방울


자, 가슴을 열고
받아들이자.
퍼트리자.
크게 숨을 들이켜고 소리를 질러보자.
부서져 내리는 조각들 사이
퍼져 나가는 꿈을 바라보며


흩뿌려진 빛살 사이, 잊힌 꿈을 잡아보자.
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
오래간만에 한편 올립니다. 봄비가 오는 밤에 적어뒀다가 다듬는다고 몇일 나가고 올리네요.
생일을 자축하며 올립니다.
모두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거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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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일 아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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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찾아온 꿈 속 풍경

조금 열린 창문 사이로 불어오는 산뜻한 바람,

햇살이 흩날리며 반짝거려.


어딘가 들어오는 노랫가락

깃털 가득 찬 베개를 안고

따뜻한 냄새, 몸 속 가득히


상큼한 오렌지 입안 가득히,

장난치듯 날아다니는 새들,

휴일, 따스한 이불 속 아침의 평화.


데워진 햇살 속 부드럽게 미소지우다.


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이 시상을 잡아놓고, 몇달이나 보냈는지 모르겠네요.
처음 시상 잡은 것은 3월쯤 이었습니다.
여러분들도 아침 따뜻한 햇살이 내려쬘 때, 이불에서 나가기 싫은 그런 기분 드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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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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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딪혀 깨지고 부서지고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.
바라던 것, 원하던 것, 소망하던 것.


언덕에서, 험한 산에서, 절벽에서
달리고, 구르고, 뛰어오르고, 날아오르려 했지만
날개가 아직 없었기에


조그만 날개가 돋아났다.
내 등, 항상 아프던 그 자리에
눈물, 그 한 방울이 씨앗이 되어


쑥쑥 자라라.
언젠가 한 번 날아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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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사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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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 아래 눈을 감다.
탁 트인 하늘엔 너의 빛뿐
땅은 초록으로 물들다.

사방을 채운 하늘빛 물결
뛰노는 물고기가 그림을 그리다.
황혼의 투명하게 붉은 도화지 위에

떨어지는 폭포수와 같이
어느새,
빛줄기들이 하늘을 점령하다.
까만 바탕에 가득한 꿈들.

그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다.
나의 머릿속은 꿈으로 가득 차다.

"어느새 하루가 지나갔네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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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. 생의 한조각. 그리고 그 파편.
현실속에 남겨진건 자그마한 어지러움뿐.
헤매다 지처버릴 끝없는 생각 속에
나는 한가닥의 머리카락을 잡고
부드러운 빛의 가루를 쫒아.
한걸음 한걸음.
99번째날. 4월의 여행자와 같이.
머리 속을 휘졌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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